올미아트스페이스 9월 기획, Contemporary Drawing 展
전시작가 | Edmund Tueholski, Mike Felten, Hyongkeun Yun, Kwang young Chun, Ufan Lee, Yangho Yo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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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기간 | 2023-09-02(토) ~2023-09-26(화) |
초대일시 | 2023-09-02 12:00 AM |
올미아트스페이스 9월 기획, Contemporary Drawing 展
Edmund Tueholski, Mike Felten, Hyongkeun Yun, Kwang young Chun, Ufan Lee, Yangho Yoon
2023-09-02(토) ~2023-09-26(화)
기획의도
회화의 기본이며 중요한 요소인 점, 선 면의 표현을 통하여 작가들이 자신의 미학적, 표현적 특성들을 통한 정신성의 가치를 찾아가는 것에 관심을 갖고 본 전시를 기획하였다.
Edmund Tueholski(독일)
Edmund는 오랜 시간 동양철학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여행과 독서, 수행을 통하여 정신적인 가치를 찾아가고 있는 작가이다. 특히 불교와 선사상에 깊은 관심을 가지며 수행자적인 삶과 예술을 지향하고 있다.
Mike Felten(독일)
독일의 Joseph beuys(1921-1986, 독일)의 제자로 독일 쾰른에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추상회화의 대표적인 특성인 선과 면을 활용한 작품을 주로하고 있다. 작품에 드러나는 자유로운 선과 비정형적인 특성은 정신성과 즉흥적인 행위를 통한 자유의 가치를 표현하고 있다.
Hyongkeun Yun(한국)
윤형근의 작품에 표현되는 단순하고 비정형적이며, 우연성을 동반하는 내용 들은 추상표현주의의 대표적 특성인 면을 통한 공간성의 확장과 정신성의 고취라는 작가의 정신이 잘 드러나고 있다.
Kwangyoung Chun(한국)
전광영의 작품의 특성은 점, 선, 면이 조화를 이루며 조형성을 형성하고 있는 특성이 잘 드러나고 있다. 작은 개체들이 모여 커다란 화면을 이루며 하나처럼 조화와 통일성이 잘 드러나고 있다. 조형성이 부각 되는 오브제를 사용하고 있으면서 회화적인 요소를 잘 표현하고 있다.
Ufan Lee(한국)
이우환의 80년의 동판화 작품에 드러나는 선과 면의 조화는 시간의 흐름 속에서 새롭게 드러나는 작가의 특성을 잘 보여주고 있다. 작가가 추구하는 점, 선, 면의 가치들이 초기의 작품을 통하여 그가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성과 미학적 가치를 잘 보여주고 있다.
Yangho Yoon(한국)
윤양호작가는 추상표현주의 미학적 개념들을 선사상의 개념들에서 찾고자 오랜 시간 학문적, 철학적, 조형적, 미학적 개념들을 접목시키는 작품을 해오고 있다. 예를 들면 1점의 드로잉 작품을 위하여 1000점이 넘는 종이 드로잉을 하며 그 정신적 가치를 찾아가고 있다. 점, 선 면에 나타나는 회화적 요소를 충실히 표현하는 과정은 작가의 수행자적 관점들이 새로운 조형성으로 드러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