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s
All to Me, All from Me, All together !
나는 누구나 한번쯤 보았을법한 풍경을 통해 경이로움, 환희, 적막, 고독함등 감정의 묘한 변화를 나타내고자한다. 나의 그림속에서 나타나는 풍경은 자연의 얼굴이자 감정이며, 풍경에서 나타는 빛과 그에 반응하는 다양한 색을 통해 무수히 많은 감정을 안겨주고있다. 또한 기억과 감정의 흔적들을 기록하고자 나에게서 풍경은 단순한 자연의 재현을 넘어 시대와 개인의 다양한 경험과 기억을 반영하는 결과물이다. 생성과 소멸의 순환적 진리와 자연을 거스르지 않고 순리에 따르려하는 의식에서 안식을 찾으려고하는 심리적 단면을 나타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