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s
All to Me, All from Me, All together !
광부로서의 삶을 자처하며 1982년 강원도 태백 탄광촌으로 들어가 그 곳의 풍광을 밀도 있게 표현해온 작가는 자신이 그린 그림에 대해 “나의 그림은 내가 아니라 우리가 익명의 개인에게 보내는 뜨거운 연서입니다” 라고 말한다. 실제 그의 작품은 관찰자의 그림이 아닌, 삶과 예술이 일치하는 결과물로, 인간성을 상실할 수밖에 없는 환경 속에서도 그것의 회복을 꿈 꾸게 한다.
중앙대학교 회화과 졸업
1993년 제3회 민족미술상 수상
2013년 제7회 민족미술상 수상
2016년 제1회 박수근미술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