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 아티스트그룹 '이 구역의 예술가는 나야'展
관련링크
[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비영리 아티스트그룹 ‘이 구역의 예술가는 나야’가 단체전 ‘이구예나’전을 7월 1일~8월 1일 올미아트스페이스에서 연다.
젊은 작가들로 구성된 비영리 예술단체 ‘이 구역의 예술가는 나야”는 경기침체와 코로나19로 인한 한국 미술계의 침체 속에 청년 작가 특유의 패기로 예술시장에서 도약과 생존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올미아트스페이스 황순미 디렉터는 “기성 작가, 기관과의 대립보다는 조화와 균형을 희망하며 그에 상응하는 역량을 발휘하는 작업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전시에는 맹정수, 박광민, 방인균, 서동녘, 서동현, 어형진, 연희지, 우성균, 이시, 이정훈, 이한나, 정의지, 정혜원 등 작가들이 참여해 회화, 입체, 사진, 영상 등 다양한 매체의 작업을 선보인다.